낫소카운티, 제6회 유관순 상 시상식(2.27)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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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소카운티가 주최하는 제6회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제6회 유관순 상을 수상하는 6명의 학생들.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브라이언 윤, 세나강, 하루카 브라운, 대니얼 조, 은서최, 오드리 김. <낫소카운티 인권국장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 제공>
낫소카운티, 제6회 유관순 상 시상
27일(목) 오후5시 낫소카운티청사
총 6명 학생들 선정…수상의 영예
인권국장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 소식전해
뉴욕주 낫소카운티(청장:브루스 블레이크만)가 제정한 유관순 상 시상식이 오는 27일(목) 오후 5시 롱아일랜드 낫소카운티청사 입법빌딩에서 거행된다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이 전했다.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인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은,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했으며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으로서 뉴욕주 삼일운동기념일 제정과 유관순 상 제정을 이끈 주인공이다.
뉴욕주 제정 제6회 삼일절 기념행사에서 수여되는 올해 유관순 상에는 총 6명의 학생들이 선정됐으며 이번에는 일본계 학생도 수상의 영예를 안게돼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한편 ‘유관순 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낫소카운티 고등학생들에게 유관순 열사의 생애 활동과 3·1만세운동을 가르치기 위해서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19년 제정돼 유관순 열사 관련 에세이를 공모해 심사과정을 거쳐 시상한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Brian Yun - Half Hollow Hills High School West(11th grade)
▲Sena Kang - Herricks High School(9th grade)
▲Haruka Brown - South Side High School(9th grade)
▲Audrey Kim - Great Neck High School(11th grade)
▲Eunseo Choi - Locust Valley High School(11th grade)
▲Daniel Cho - POBJFK High School(12th grade)
(참석문의) 516-625-3455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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