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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오산시기독교연합회장 신상철목사 '반동성애 유엔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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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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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인도차 뉴욕을 방문한 오산시기독교연합회장 신상철목사<사진>가 9일 반동성애 유엔 1인시위를 벌였다. 



집회인도차 뉴욕방문 신상철목사

맨하탄 유엔 앞 ‘북한 가짜인권 폭로’

“한국은 차별금지법 필요없는 나라”


집회인도차 뉴욕을 방문한 오산시 기독교연합회장 신상철목사(더복있는교회 담임∙예장 한영측)가 유엔본부 앞에서 살인적 북한인권을 규탄하는 1인시위를 벌여 관심을 끌었다. 


특히 북한의 인권실상을 외면하는 우리나라 국가인권위원회(NHRC)의 즉각 해체를 촉구했다. 


신상철목사는 지난 9일 맨하탄 유엔본부 빌딩 앞에서 자신의 주장을 담은 영문 피켓을 앞뒤로 걸고, 유엔 세계인권선언 정신에 따라 북한인권을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피켓을 통해 그는 “우리는 다수를 역차별하고 소수특권층을 위한 가짜인권을 규탄한다!”, “우리는 북한주민 인권을 무시하는 국가인권위원회를 규탄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는 세계인권선언 정신에 반하는 거짓인권을 규탄한다”, “우리는 한국 국가인권위원회의 즉각적 해체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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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교민청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는 신상철목사


이와함께 그는 “성 소수자에 대한 박해가 없는 우리나라에 차별금지법을 시행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미국을 비롯한 유럽지역과 달리 한국은 그것은 법이 필요없다”며 차별금지법 반대의사를 이날 분명히했다. 


신상철목사는 이에앞서 교민청 집회 참석 등 집회를 인도하고 17일 출국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