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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크리스토퍼 배를 뉴욕시의원으로!!” 한인 단체장들 강력 지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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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6-1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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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19지역 뉴욕시의원 출마를 위해 오는 27일 예비선거를 치르는 한인2세 크리스토퍼 배<중앙> 변호사 지지모임이 15일 브로드웨이 기차역 데팟로드에서 열렸다.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를 정계로”

14일, 테렌스 박 아유연맹 대표 등 단체장들

크리스토퍼 배 뉴욕시 19지역 당선 호소

오는 27일 예비선거 앞두고 한인결집 다짐


뉴욕시의원에 도전하는 한인 2세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지원을 위해 한인단체장들이 지지를 천명하고 나섰다.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이하 아유연맹∙AAVA) 테렌스 박 대표를 비롯한 한인단체장들은 15일 오후 2시30분 브로드웨이 기차역 Depot Rd.에서 뉴욕시의원 당선을 위해 예비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2세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지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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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 크리스토퍼 배 뉴욕시의원 당선을 위해 예비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한인단체장들과 지지자들.



뉴욕시 19지역 시의원에 나서는 그는, 이 지역에 뿌리내린 토니 아벨라 전 의원과 폴 그라지아노를 상대로 경선이 불가피해 한인들의 대대적인 지원이 절대 요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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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스 박<우측> AAVA 대표가 지지연설을 이끌고 있다.



이날 테렌스 박 AAVA 대표의 선창에 따라 한인단체장들은 “크리스토퍼 배! 크리스토퍼 배!”를 연호하고, 준비한 피켓을 흔들며 젊은 한인의 뉴욕시 의정 진출을 강하게 후원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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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뉴욕한인회장<좌측2번째>이 크리스토퍼 배 후보의 예비선거 승리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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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에서는 기독교에서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좌측>가 유일하게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지지모임에는 최근 뉴욕한인회장에 당선된 김광석 한인회장과 뉴욕교협 회장 이준성목사를 비롯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이현택 퀸즈한인회장, 이민호 베트남참전용사회장, 김영환 전 한인회이사장 등이 크리스토퍼 배 뉴욕시의원 당선을 한 목소리로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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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선거 승리를 위해 연대협력을 약속하는 테렌스 박 AAVA 대표<우측>와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한편 시민참여센터(대표:김동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배 변호사 출마지역인 뉴욕시 19지역은 어반데일, 칼리지포인트, 와잇스톤, 베이테라스, 비치헐스트 전 지역과 플러싱, 베이사이드, 더글라스톤, 리클넥 일부지역을 포함한 지역으로 백인이 53%, 아시안계 28%, 히스페닉 15%를 차지해 한인과 아시안계의 절대적 지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