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김 의원 지지자들 대규모 선거캠페인 개최…에릭 아담스 뉴욕시장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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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5일 오후 3시 플러싱도서관 앞에서 열린 론 김 주하원 의원 재선도전 선거캠페인에서 지지자들이 엄지를 추켜세우며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앞줄 중앙부터오른쪽으로>론김 주하원의원, 에릭 아담스 시장, 최윤희 학무모협회장.<한명건너>그레이스 리 주하원의원, 김민선 민주당 전국위원.
론 김 의원, 주하원 40선거구 재선도전
15일 론 김 의원 대규모 지지 선거캠페인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 “플러싱 안전·발전
기여한 론김 의원 재선은 무엇보다 중요”
김민선 회장∙최윤희 학부모협회장∙유주태 회장 등
론 김 주하원의원을 지지하는 선거캠페인이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중국인 커뮤니티와 리더 등 아시안계와 미주류 커뮤니티들이 결집하며 론김 의원의 7선 도전을 힘차게 밀어부치고 있다.
뉴욕주하원 40선거구 재선도전에 나선 론김 의원<중앙>이 자신의 지지를 요청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특히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까지 론김 의원 지지캠페인 행사에 직접 참석해 후원행사 시간내내 지지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뉴욕주하원 40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론 김 주하원 의원 선거캠페인이 주말인 15일 오후 3시 퀸즈 플러싱 메인스트릿의 플러싱도서관 앞에서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회원들 그리고 중국커뮤니티 단체장 및 미주류 정치인들이 대규모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론 김 주하원 선거캠페인에 참석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중앙>이 지지연설하고 있다.
이날 선거캠페인에는 특별히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직접 참석해 론 김 주하원의원을 공식지지한다고 밝히고, 플러싱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서 론김 의원의 재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론김의원의 역할을 꼽으며 재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당부해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중앙>이 론김 주하원의원 재선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민주당 전국위원 김민선 리즈마재단 회장과 최윤희 뉴욕한인학부모협회장을 비롯 유주태 아시안아메리칸사법경찰자문위원회 회장, 이영우 한인상춘회 회장 등 다수의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앞줄좌측4번째)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과 론김 주하원의원이 손을 들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존 리우 주상원의원 또한 론 김 의원을 지지하며, 플러싱의 아들이자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인물로서 반드시 6월25일 예비선거에서 론김의원을 위해 투표해 달라고 촉구했으며, 제시카 라모스 주 상원의원도 라티노 커뮤니티와 소상공인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론 김 의원을 지지해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첫 한인 여성 뉴욕주 하원의원인 그레이스 리 의원도 함께 참석해 론 김 의원의 재선을 지지하며 7선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날 모임에는 중국 커뮤니티 리더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7선에 도전하는 론 김 의원은 32 BJ, Working Families Party, UFT 등 주요 노동조합들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어 7선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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