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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기금마련 2024 골프대회, 화합∙경쟁 속 ‘발전과 성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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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6-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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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기금마련 2024 골프대회가 26일 롱아일랜드 하버링스에서 150여명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대회시작에 앞서 김광석 뉴욕한인회장<맨우측2번째>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뉴욕한인회 발전을 외치고 있다. (뉴욕한인회 제공)



뉴욕한인회 기금마련 2024골프대회

26일 롱아일랜드 하버링스서 개최

6개 지역한인회 등 80여 단체 협력


김광석 회장 “한인사회 발전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뉴욕한인회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가 뉴욕지역 6개 한인회와 21희망재단 등 13개 한인단체 그리고 변호사협회 및 의사협회 등 60개 직능단체들의 후원을 받으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뉴욕한인회(회장:김광석)2024년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롱아일랜드 소재 하버링스 골프코스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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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대회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은 강석호 씨<우측>에게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이 트로피를 수여하고 있다.



2024년 뉴욕한인회 기금 마련 골프대회는 변종덕 21대 뉴욕한인회장이 명예대회장을, 김기철 28대 뉴욕한인회장이 대회장을 맡았다.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와 관심 속에 진행된 이날 대회는 샷건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채점은 캘러웨이 방식이 적용됐다. 


김광석 뉴욕한인회 회장은 “모두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후원단체들과 참석자들에게 인사하며, “참여한 모든 분들들의 관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뉴욕한인회는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위원장을 맡은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장은 “뉴욕한인회는 골프대회와 갈라,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한인회 운영 기금을 마련해 오고 있고, 이를 통해 한인사회 유대와 결속도 다지고 있다. 행사 취지에 동감해 주신 후원단체들과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협력과 화합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치러진 2024 골프대회에서는 ▲66타를 기록한 강석호 씨가 이번 대회 메달리스트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1등은 레이몬드 멩, 2등은 단리, 3등은 이시화 ▲여자부 1등은 미쉘 위, 2등은 니나 심, 3등은 베니타 주 씨가 각각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골프 경기를 즐기는 것 외에 다양한 부대 행사와 여러 기업, 단체, 개인이 후원한 경품 추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강석호

▲남자부

1등: 레이몬드 멩

2등: 단리

3등: 이시화

▲여자부

1등: 미쉘 위

2등: 니나 심

3등: 베니타 주

▲장타상(남자): 김진학

▲장타상(여자): 이미진

▲대회 근접상: 황규삼

▲아차상: 김숙희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