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가득한 케네스 백 후보 지지·후원행사…예비선거(6.25) ‘압도적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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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크네시야교회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 후원행사에서 한인단체들과 NYPD전현직 고위간부, 조선족커뮤니티 등 200여명이 케네스 백 주하원 진출을 연호하며 선거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후원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NYPD 전,현직 고위간부∙한인단체장 및
퀸즈공화당 위원장 등 220여명 참석
예비선거(6.25)압도적 승리 한마음 선언
뉴욕주 하원 제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공화당 후보 지지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인단체들은 케네스 백 후보 지지를 일찌감치 선언한데 이어 단체별로 연쇄 지지모임을 갖고 있으며 전,현직 뉴욕경찰 및 고위직 간부들도 케네스 백 후보 지지를 천명하면서 후원행사를 치르는 등 오는 6월25일 예비선거 승리를 목표로 지지열기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한인단체장들은 케네스 백 후원행사장을 찾아 예비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맨우측)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주일인 지난 5일 오후 4시 퀸즈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네스 백 후원행사에는 뉴욕경찰 전,현직 고위직 간부와 퀸즈 공화당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한인단체장들과 기독교계 리더들, 조선족 커뮤니티 임원진 등 220여명이 참석해 케네스 백 후보의 주하원 입성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퀸즈공화당 위원장 등 공화당 핵심 관계자들 및 토마스 첸 전 뉴욕시 교통경찰국장 등 전, 현직 뉴욕시 고위직 경찰간부 1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NYPD 전현직 고위간부들도 이날 후원행사장을 찾아 케네스 백 후보의 주하원 진출을 적극 지지선언했다. 우측2번째가 케네스 백 후보.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리셉션 및 후보와의 만남 및 사진촬영이 있었으며, 오후 5시부터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의 사회로 공식행사가 시작됐다.
테너 김영환씨의 미국국가 열창으로 막을 올린 후원행사는 케네스 백 후보가 직접 주요 미국인사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요 인사로는 퀸즈공화당의 토니 눈지아토 위원장이 연단에서 케네스 백 후보를 공식지지한 배경을 설명하고, “미해군과 뉴욕시경찰을 역임한 백 후보는 현재 퀸즈 공화당이 가장 주목하는 후보”라며, “많은 공화당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주하원 입성에 청신호를 알렸다.
(우측)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이 자리를 정돈하고 있다. (둘째줄 좌측3번째)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 (앞줄좌측2번째부터)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한인교역자연합회장 이규형목사.
미국국가를 열창하는 테너 김영환 씨<우측> 좌측에는 케네스 백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
또 아시안계로는 뉴욕시 경찰국(NYPD)에서 최고위직에 올랐던 토마스 첸 교통경찰국장이 이날 연단에 올라, “이번 예비선거에서 특히 공화당 아시안계 후보들의 출마가 두드러지게 늘어났다”며, “무엇보다 아시안계 전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중요하고, 이번 선거에서 한인유권자들이 꼭 케네스 백 후보를 당선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테튼 아일랜드 경찰서들을 총괄했던 진 이 총경도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지지연설자를 소개하는 케네스 백 후보(중앙). 우측은 후원행사를 진행한 이명석 퀸즈한인회 전회장.
그는 축사에서 “부하직원이었던 케네스 백 후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의 타고난 성실성과 리더십은 앞으로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후원의 밤을 주관한 한인단체장연합회의 곽호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후원자들이 참석해 너무나 감사하다”며, “갈수록 한인사회의 지지열기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축하열기를 더했다.
뉴욕교계 단체장들도 이날 후원행사에 참석해 케네스 백 후보<중앙>의 주하원 진출을 응원했다. (우측부터)전광성 하크네시야교회 담임목사, 이준성 전뉴욕교협 회장, 이규형 한인교역자연합회장, 케네스 백 후보, 박이스라엘 뉴욕목회자기도회장, 김희숙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총무,(맨좌측)케네스 백 후보 출석 카이로스장로교회 양은식 담임목사.
하크네시아교회 전광성 담임목사는 식사기도를 통해 “케네스 백 후보와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한인교회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고 힘을 보탰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케네스 백 후보를 위해 그동안1만 2천 여 달러를 후원한 뉴욕코리아타운협회의 이영희 회장을 비롯, 조동현 뉴욕한인경제인단체연합회 의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추천위원장,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최미경 뉴욕한인체육회장, 서동천 뉴욕라이온스클럽 회장, 허도행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사무총장, 권오봉 미주한인사격협회 총회장, 정영훈 전 미주드라이클리너총연합회장 등과 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또 김홍석 전 뉴욕한인목사회장, 이준성 전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목사와 총무 양은식 목사, 뉴욕목회자기도회장 박이스라엘목사, 뉴욕교협 부회장 이창종목사, 이사장 조앤리 권사 등 10여명의 한인목회자들도 케네스 백 후보의 예비선거 승리에 힘을 더했다.
(후원문의)
케네스 백 선거본부 646-250-6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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