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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가득한 케네스 백 후보 지지·후원행사…예비선거(6.25) ‘압도적 승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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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06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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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하크네시야교회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 후원행사에서 한인단체들과 NYPD전현직 고위간부, 조선족커뮤니티 등 200여명이 케네스 백 주하원 진출을 연호하며 선거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후원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NYPD 전,현직 고위간부∙한인단체장 및

퀸즈공화당 위원장 등 220여명 참석


예비선거(6.25)압도적 승리 한마음 선언


뉴욕주 하원 제25선거구에 출마한 케네스 백 공화당 후보 지지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인단체들은 케네스 백 후보 지지를 일찌감치 선언한데 이어 단체별로 연쇄 지지모임을 갖고 있으며 전,현직 뉴욕경찰 및 고위직 간부들도 케네스 백 후보 지지를 천명하면서 후원행사를 치르는 등 오는 6월25일 예비선거 승리를 목표로 지지열기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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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장들은 케네스 백 후원행사장을 찾아 예비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맨우측)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



주일인 지난 5일 오후 4시 퀸즈 베이사이드 하크네시야교회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케네스 백 후원행사에는 뉴욕경찰 전,현직 고위직 간부와 퀸즈 공화당 위원장을 비롯한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한인단체장들과 기독교계 리더들, 조선족 커뮤니티 임원진 등 220여명이 참석해 케네스 백 후보의 주하원 입성을 위해 끝까지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퀸즈공화당 위원장 등 공화당 핵심 관계자들 및 토마스 첸 전 뉴욕시 교통경찰국장 등 전, 현직 뉴욕시 고위직 경찰간부 1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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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전현직 고위간부들도 이날 후원행사장을 찾아 케네스 백 후보의 주하원 진출을 적극 지지선언했다. 우측2번째가 케네스 백 후보.



행사는 오후 4시부터 리셉션 및 후보와의 만남 및 사진촬영이 있었으며, 오후 5시부터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의 사회로 공식행사가 시작됐다. 


테너 김영환씨의 미국국가 열창으로 막을 올린 후원행사는 케네스 백 후보가 직접 주요 미국인사들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주요 인사로는 퀸즈공화당의 토니 눈지아토 위원장이 연단에서 케네스 백 후보를 공식지지한 배경을 설명하고, “미해군과 뉴욕시경찰을 역임한 백 후보는 현재 퀸즈 공화당이 가장 주목하는 후보”라며, “많은 공화당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주하원 입성에 청신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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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이 자리를 정돈하고 있다. (둘째줄 좌측3번째)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 (앞줄좌측2번째부터)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한인교역자연합회장 이규형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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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국가를 열창하는 테너 김영환 씨<우측> 좌측에는 케네스 백 후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명석 전 퀸즈한인회장.



또 아시안계로는 뉴욕시 경찰국(NYPD)에서 최고위직에 올랐던 토마스 첸 교통경찰국장이 이날 연단에 올라, “이번 예비선거에서 특히 공화당 아시안계 후보들의 출마가 두드러지게 늘어났다”며, “무엇보다 아시안계 전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중요하고, 이번 선거에서 한인유권자들이 꼭 케네스 백 후보를 당선시켜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테튼 아일랜드 경찰서들을 총괄했던 진 이 총경도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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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연설자를 소개하는 케네스 백 후보(중앙). 우측은 후원행사를 진행한 이명석 퀸즈한인회 전회장.



그는 축사에서 “부하직원이었던 케네스 백 후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그의 타고난 성실성과 리더십은 앞으로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후원의 밤을 주관한 한인단체장연합회의 곽호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은 후원자들이 참석해 너무나 감사하다”며, “갈수록 한인사회의 지지열기가 높아져 가고 있다”고 축하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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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 단체장들도 이날 후원행사에 참석해 케네스 백 후보<중앙>의 주하원 진출을 응원했다. (우측부터)전광성 하크네시야교회 담임목사, 이준성 전뉴욕교협 회장, 이규형 한인교역자연합회장, 케네스 백 후보, 박이스라엘 뉴욕목회자기도회장, 김희숙 글로벌뉴욕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 총무,(맨좌측)케네스 백 후보 출석 카이로스장로교회 양은식 담임목사.



하크네시아교회 전광성 담임목사는 식사기도를 통해 “케네스 백 후보와 수고하는 관계자들을 위해 한인교회들이 더욱 열심히 기도하자”고 힘을 보탰다.


이날 후원의 밤에는 케네스 백 후보를 위해 그동안1만 2천 여 달러를 후원한 뉴욕코리아타운협회의 이영희 회장을 비롯, 조동현 뉴욕한인경제인단체연합회 의장, 박광민 뉴욕한인식품협회장, 최원철 뉴욕한인회 이사추천위원장, 이에스더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장, 최미경 뉴욕한인체육회장, 서동천 뉴욕라이온스클럽 회장, 허도행 뉴욕한인노인상조회 사무총장, 권오봉 미주한인사격협회 총회장, 정영훈 전 미주드라이클리너총연합회장 등과 정성국 뉴욕조선족동포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또 김홍석 전 뉴욕한인목사회장, 이준성 전 뉴욕한인교회협의회 회장, 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 이규형목사와 총무 양은식 목사, 뉴욕목회자기도회장 박이스라엘목사, 뉴욕교협 부회장 이창종목사, 이사장 조앤리 권사 등 10여명의 한인목회자들도 케네스 백 후보의 예비선거 승리에 힘을 더했다.


(후원문의)

케네스 백 선거본부 646-250-618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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