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영적 생명 살리는 골든타임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합심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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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뉴욕 기도대성회가 지난 24일 저녁 프라미스교회에서 뉴욕교계 주요단체장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뉴욕기도회에는 한국에서 (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이광훈목사와 다니엘 김목사가 참석했다. (좌측부터)송윤섭장로, 다니엘김목사, 허연행목사, 방지각목사, 이광훈목사, 김홍석목사, 전희수목사, 정관호목사, 한준희목사, 이지용목사, 하정민목사, 이승진목사.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뉴욕기도회
24일 저녁 프라미스교회서 목회자∙성도
부산방문 5천만명 구원할 선교기회 호소
이광훈목사 “존귀한 일을 계획하라” 설교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투표로 결정”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한 뉴욕 기도대성회가 24일 오후 8시 프라미스교회(담임:허연행목사)에서 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임원들을 비롯 뉴욕교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부산유치 기원 뉴욕기도성회에는 한국에서 온 (사)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이광훈목사(세계스포츠선교회 이사장)와 기획위원장 다니엘 김목사를 비롯한 임원진을 포함해 뉴욕목사회(회장:정관호목사)와 미주한인여성목회자연합회(회장:하정민목사),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 뉴욕한인장로성가단(단장:전병삼장로), 뉴욕권사합창단(단장:이은숙권사)등 교계단체들이 참석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의 부산유치 결정을 간절히 기원했다.
2030 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위해 지난 6월 우리나라 정부가 개최한 공식리셉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유치연설을 하고 있다. <2030세계엑스포 부산유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유치는, 오는 28일(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182개국 대표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현재는 출사표를 던진 사우디아라비아와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정부 핵심관계자를 이끌며 UN은 물론 각종 국제회의에서 각 나라 정부대표자들과 연쇄 회담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는 중이다.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뉴욕기도성회를 추진한 이광훈목사<사진>가 "부산엑스포 유치 결정은 영적 골든타임의 귀중한 전도의 기회"라며 중보기도에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뉴욕기도대성회가 열린 이날, 전세계 한인기독교계의 중보기도를 시작한 이광훈목사는 “2030 세계엑스포 부산유치를 위해 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를 구성하고, 투표날인 오는 28일을 깃점으로 100일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부산유치가 결정될 경우 2030년 5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6개월 동안 대한민국을 찾는 관광객 인원만 5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복음전파의 영적 골든타임으로 확신한다”며 해외동포 신앙인들의 간절한 기도를 요청했다.
뉴욕기도대성회 전체순서를 인도한 허연행목사<사진>
특히 경제효과로는 43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또 새로운 변화의 패러다임이 창출되는 시기로서 국가발전에도 중요한 분깃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존귀한 자’(이사야32:8)란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한 이광훈목사는 “구원받은 우리들은 존귀한 일을 계획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하나님의 구원을 전파하는 존귀한 일을 위해 부산엑스포 유치결정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호소해야 할 것”이라고 기도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뉴욕기도성회 총무 이지용목사<사진>가 한국의 체육인들을 집중 전도한 이광훈목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이날 기도회에서 기획위원 이지용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담임)는 “차범근∙이영무 등 체육인을 전도한 분이 이광훈 목사님”이라고 소개하고 “가능성이 적었던 88서울올림픽 유치를 위해 기도운동을 벌여 결국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도록 했다”면서 할렐루야축구대회 등 체육인들의 선교동참을 독려했던 그의 특별한 영적 사역을 설명했다.
이날 기도회를 위해 뉴욕장로성가단<사진>이 합창하고 있다.
뉴욕권사합창단<사진>도 이날 기도성회에 참석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열린 뉴욕기도대성회는 지난 8월23일 부산 세계로교회에서 열린 기도대성회를 시작으로 국내 17광역시도 기도대성회와 일본 동경, 필리핀 마닐라, 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카나다 토론토에 이어 열린 것으로 투표당일인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세계엑스포선교협의회 다니엘 김목사<사진>는 하루 5번 이상 중보기도에 참여해 달라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합심기도를 이끈 다니엘 김목사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산유치를 위해 기도하고, 하루세끼 식사할 때 그리고 취침직전에 기도하자”면서 “부산엑스포 유치결정은 세계인의 영혼을 살릴 수 있는 영적 골든타임인 것을 확신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뉴욕기도대성회에는 방지각목사, 허연행목사, 뉴욕목사회 직전회장 김홍석목사, 전희수목사, 하정민목사, 손성대장로(뉴욕국가조찬기도회장), 송윤섭장로(뉴욕장로연합회 직전회장)등이 주요순서를 맡으며 부산엑스포 유치결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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