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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뉴욕국가조찬기도회, 한미양국 ‘미래 우호협력’ 합심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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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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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7일 이틀간 뉴욕한인단체장 및 교계인사 등의 축하속에 거행됐다. 지난 7일 디모스연회장에서 주요 인사들이 축하케익을 앞에 놓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욕국조찬 20주년 기념행사 거행

김용태장로 간증집회(9.6)·기념행사(9.7)

프라미스교회∙디모스연회장서 이틀간

한인사회 단체장∙지역정치인 등 축하


설립자 강현석장로∙손성대 회장 “하나님 은혜입니다”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손성대장로∙뉴욕국조찬)가 설립20주년 감사 연례기도회와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조국 대한민국과 미국의 안정적 평화발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간절히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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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국조찬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한미양국 우호협력과 복음부흥을 다짐하고 있다. 



뉴욕국조찬은 주말인 7일 오전 8시 퀸즈 플러싱 디모스연회장에서 뉴욕교계 목회자와 성도, 한인단체장 및 뉴욕총영사 등 한인사회 리더십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하는 한편 향후 100년 대계를 이어나갈 차세대 영적지도자 발굴에 힘을 모아가기로 다짐했다. 이를위해 기념행사 전날인 6일에는 한국 예은화장품 대표 김용태장로 초청 간증집회를 열어 영적도전을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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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회장 강현석장로<사진>는 2004년 한국 국가조찬기도회장 정근모박사로부터 요청받아 뉴욕국조찬을 시작한 설립자다. 



뉴욕국조찬 명예회장 강현석장로(설립자∙초대회장)는 “격동의 시기를 지나고 이제는 변동의 시대를 맞아 모든 것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뜻과 섭리에 달려 있다고 믿기에 우리 하나님의 사람들은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한다고 본다”며 “전능하신 하나님만이 이 땅을 고쳐주실 것이라는 믿음으로 앞으로 더 기도할 것”이라고 강한의지를 보였다. 


그는 자신이 심장마비 이후 회복중에 있을 때 뉴욕회장으로 선임됐다며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다. 


김용태 장로 초청 간증집회로

다음세대 영적지도자 결집에 영향

뉴욕국조찬 설립 주요인물 한자리

이봉관 회장∙두상달 명예회장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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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국조찬 회장 손성대장로<사진>는 다음세대 발굴과 신앙리더십 전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회장 손성대장로는 뉴욕국조찬 20주년을 맞아 김용태장로님을 초청해 간증집회를 열고30대-50대 청장년전도와 영적재생산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20주년을 기해 한인사회 백년대계를 세워나가는 일을 모색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자유와 평화를 겁탈하려는 세력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정의와 진리를 위해 싸울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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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를 하고 있는 준비위원장 조동현장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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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를 전하는 프라미스교회 박우신목사<사진>



국민의례에 이어 준비위원장 조동현장로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린 뉴욕국조찬 설립 20주년 연례기도회는 박우신목사(프라미스교회)의 설교와 뉴욕장로성가단(단장:송윤섭장로)의 특송, 장철우목사(뉴욕한인교회 원로)의 축도 등 주요순서로 거행됐으며, 특히 노기송목사(이승만기념사업회장), 송윤섭장로(장로성가단장), 황규복장로(장로연합회장), 황창엽 전 행장(하나은행), 박우신목사(프라미스교회)가 단에 올라 △한미 대통령과 정치지도자들을 위해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인사회와 교계를 위해 △동포사회의 경제발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차세대 신앙전수와 영적지도자 발굴 및 성장을 위해 각각 합심기도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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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 신앙유산 전수와 리더십함양을 위해 한국 예은화장품 대표 김용태 장로<사진>는 6일과 7일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고백했다. 



차세대위원회에 위촉장 수여

신앙전수 백년대계 청사진 제시

존리우 주상원의원 감사장 전달


또 20주년 행사에는 방지각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와 장철우목사, 김용걸신부 등 뉴욕국조찬 설립당시 참석했던 주요인사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으며,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김광석 뉴욕한인회장 그리고 교계에서는 박태규 뉴욕교협회장과 정관호 뉴욕목사회장이 축하메시지를 전하며 한미동맹 강화와 양국 정부의 발전에 기도로 후원한 뉴욕국조찬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장 이봉관장로와 명예회장 두상달장로도 20년을 한결같이 한미양국 정부와 정치인, 교회부흥을 위한 기도운동을 펼친 것에 대해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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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국조찬 차세대위원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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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우 주상원의원은 이날 20주년을 맞은 뉴욕국조찬의 역할을 인정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맨우측은 존리우 주상원의원 최수진 보좌관.



이날 뉴욕국조찬은 차세대 신앙유산 전수와 기도운동 부흥을 위해 차세대위원회를 조직하는 한편 황창엽 전 하나은행장을 위원장을 포함해 정훈∙유성용∙정헌욱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존리우 주상원의원은 20주년을 맞은 뉴욕국조찬 설립자 강현석장로와 회장 손성대장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2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양민석 전 뉴욕교협 회장, 김태수 세기총 미동북부회장, 이명석 뉴욕국조찬 부이사장, 방연직 맨해튼 코너스톤장로교회 목사, 최은종 뉴욕국조찬 부회장, 이학권목사가 주요순서를 맡았으며, 에셜유스국악팀의 ‘하늘군대’ 북공연 등이 펼쳐졌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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