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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1.5세 케네스 백 후보, 중국계·유태계 커뮤니티 내 공식지지 잇따라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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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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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케네스 백 후보 지지규모가 중국계 유권자는 물론 유태계 유권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총괄선거본부가 전해왔다. 토론회에 참석한 케네스 백 후보(중앙)와 (좌측)중국계 야틴 추 주상원의원 후보와 필립 왕 후보. <케네스 백 후보 선거본부 제공>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출마

케네스 백 후보 지지세력 확산추세

범죄엄단 및 불법이민자 강경책 등

뚜렷한 정책의지에 지지표명 잇따라


중국계 및 유태계 선거본부 자원봉사 증가 추세


주하원 입성을 목표로 선거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25선거구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의 지지기반이 예상보다 더 탄탄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한인1.5세인 케네스 백 후보는 한인은 물론 중국계 유권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얻으며 지지세력을 급속히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별히 이 지역 유태계 커뮤니티에서도 공식지지를 공표하는 단체들과 리더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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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아시안경찰협회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은 케네스 백 후보<앞줄중앙> 이 자리에는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근 케네스 백 후보 선거총괄본부에 따르면, 뉴욕주하원 제 25선거구의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케네스 백 후보가 선거구 인구의 60%를 차지하는 아시안계 유권자, 특히 선거구의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계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 후보의 중국계 선거운동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며 제 25선거구 중국계 유권자 약 100여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무당파 및 민주당 중국계 유권자의 70%이상이 각종 범죄 문제와 불법망명자 문제 등으로 인해 백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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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교계 및 중국기독교노동자협회 모임에 참석한 케네스 백 후보가 모션을 취하며 연설하고 있다. 



케네스 백 후보는 최근 퀸즈 코로나에서 열린 중국기독교 노동자협회가 개최한 후보 토론회가 끝난 후 20여명의 중국인 목회자들 및 교계 관계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중국계의 신뢰도 증가가 사실임을 입증했다. 


백 후보의 중국계 선거본부는 현재 20여명의 직원들이 활발한 선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백후보와 함께 근무했던 중국계 경찰간부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중국계 표심을 위한 캠페인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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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계 언론과 퀸즈 지역 언론에 게재된 케네스 백 후보 지지광고.



백 후보는 지난주 퀸즈 플러싱 열린 뉴욕아시안경찰협회 모임에 참석한 전, 현직 경찰관 150여명으로부터 공식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 경찰협회는 수천명의 전,현직 경찰관을 회원으로 둔 매머드급 단체라는게 백 후보에게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백후보는 또 뉴욕소방관협회로부터 공식지지를 받았다.


또한 많은 전,현직 정치인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중국계인 레스터 창 주하원의원(49선거구)은 케네스 백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또한 일찌감치 백후보 지지를 공식천명한 커티스 슬리와 뉴욕시장 공화당 후보를 비롯, 또 뉴욕시 퀸즈의 두 현역 시의원인 비키 팔라디노(19선거구), 조앤 아이올라(32선거구) 의원이 백후보를 공식지지 한후 캠페인을 돕고 있다. 


백 후보측은 또 본선거에서 만나는 경쟁후보가 유태인 점을 감안, 선거구의 약 15%를 차지하는 유태계의 표심을 잡기 위해 유태계 언론을 상대로 본격적인 광고 및 가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는 미해군 및 경찰 간부 출신임을 강조하고, 유태계 가정과 커뮤니티, 유태인 상권을 보호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광고를 게재하고, 각종 전단지 등을 배포하고 있다. 이미 백 후보 선거구내에 있는 약 20여명의 유태계 랍비들과 커뮤니티 리더들 또한 백 후보를 공식지지한 후 캠페인을 돕고 있다.


알렌 셔만 유태인 선거본부장은 “유태계 유권자들 사이에 케네스 백 후보의 인지도가 급상승하고 있다. 백 후보가 이스라엘을 공식 지지하고, 경찰관 출신으로 지역내 유태인 커뮤니티를 보호하겠다는 슬로건이 무척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원문의)

이명석 총괄선거본부장 646-250-6189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