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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후보, 플러싱∙베이사이드 순회 선거캠페인…득표 총력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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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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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주하원 25선거구 공화당 후보를 위한 선거캠페인이 플러싱과 베이사이드지역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은 선거본부 관계자들이 플러싱 메일스트릿 퀸즈도서관 앞에서 선거캠페인을 펼치는 모습.



본선거(11.5)일주일 앞으로


케네스 백 주하원 25지역 후보

늘어가는 매춘업소 심각성 지적

지역경찰서 방문해 지역안전 논의

건전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약속’

 

케네스 백 후보가 주하원 입성을 목표로 자신이 출마하는 25선거구 내 유권자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계 및 조선족 커뮤니티 뿐만 아니라 유태계 커뮤니티의 막강한 지원을 받고 있는 케네스 백 후보는 코로나이후 늘어가는 매춘업소에 대해 경각심과 근절운동을 강조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서는 자신이 적임자라는 사실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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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스피커를 들고 유세하고 있는 케네스 백 후보<우측>. 그는 주하원 40선거구 필립 왕 공화당 후보와 공동선거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본선거(11.5)가 불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주하원 25선거구 케네스 백 공화당 후보는 자신을 지지해주는 지역 유권자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선거본부측이 밝혔다. 


케네스 백 후보 지지그룹들은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건강한 분위기 속에서 다음세대 자녀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히며, 보수이념을 견지하고 있는 공화당 케네스 백 후보가 적임자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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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뱌백 후보<중앙>와 선거본부는 유대인들의 절기를 맞아 목재시설을 지어주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케네스 백 후보는 실제로 군복무와 함께 뉴욕경찰에 투신해 국민안보와 치안인식이 투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뉴욕경찰 고위간부 출신들은 물론 유대인사회와 중국인 및 조선족사회는 이미 케네스 백 후보 공식지지를 밝힌 바 있다. 


백 후보는 지난 20일 커티스 슬리와 공화당 시장후보 및 주하원 40선거구에 출마한 필립 왕 후보와 함께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을 순회하며, 플러싱 매춘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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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스 백 후보<중앙>가 유대인절기 중 자신의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백 후보는 뉴욕주의회가 2년 전 매춘관련법을 크게 완화한 이후 뉴욕시 곳곳마다 매춘업소 및 매춘행위가 급증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고, 자녀교육에도 큰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케네스 백 후보와 필립 왕 후보는 또 24일 플러싱 109경찰서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위한 음식을 제공해 주었으며, 이날 인사를 통해 “앞으로 지역단체와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범죄를 퇴치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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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플러싱 109경찰서를 방문한 케네스 백 후보<좌측5번째>와 선거본부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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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네스 백 후보는 퀸즈 프레쉬 메도우에 위치한 유태인지역사회에 대형 <Sukkah>를 설립해 준 이후, 오픈식을 가진데 이어 이 곳에서 네차례에 걸쳐 지역주민들 및 어린이들과 피자와 다과모임을 제공해 큰 환영을 받았다.  


또 27일 오전에는 베이사이드한인천주교회 및 플러싱에 위치한 프라미스 교회를 방문, 한인교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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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한인천주교회를 찾아 자신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케네스 백 후보.



베이사이드한인천주교회측의 배려로 미사 도중 연단에 선 백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에 많은 한인분들의 투표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당선된다면 한인사회와 한인교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석 총괄선거본부장은 “대형트럭에 케네스 백 후보를 홍보하는 배너를 부착해 지역사회의 지지를 호소하는 등 득표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하고 “현재 케네스 백 후보 지지규모는 상당히 커졌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