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 이명석 후원의 밤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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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 제39대 뉴욕한인회장 후보를 위한 후원의 밤이 23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 내 멀티룸에서 150여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개최됐다. 이명석 후보<사진>가 인사하고 있다.
제39대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
이명석 후보 지지 환호 속 후원의 밤 개최
단체장∙교계 등 150여 지지자 참석해
“한인사회 성장발전 이끌 적임자” 연호
주일인 23일 오후 5시 하크네시야교회서 열려
“이명석 후보를 뉴욕한인회장으로! 한인회장으로!” “총회에서 절대다수로 밀어주자!”
뉴욕한인회 제39대 회장을 뽑는 정기총회(3.8)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명석 후보 후원의 밤이 주일인 23일 오후 하크네시야교회 멀티룸에서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명석 후보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진행된 이날 후원의 밤에는 150여 전∙현직 한인단체장들이 회원들과 함께 참석해 제39대 뉴욕한인회장 단독후보인 이명석 후보 지지를 표명하며 3월8일(토) 오전 11시 KCS한인봉사센터에서 치러지는 정기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새 회기를 열자고 연호했다.
이명석 후보<사진>는 한인 세대 간 화합과 소통 그리고 복지사각지대의 한인시니어 문제, 서류미비자 대책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자신의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명석 회장후보는 연단에 올라 “한인동포사회의 1세대 및 2,3세대간 화합은 물론 미주류사회와 견고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다짐하고 “어려운 동포들의 아픔을 헤아리는데도 마음을 놓치지 않도록 이 자리에 참석한 지지자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사했다.
최근 정견발표회를 통해 이명석 후보는 뉴욕주∙뉴욕시정부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한인시니어들의 고충을 알고 있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한인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뜻을 나타냈다.
특별히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서류미비자에 대한 추방정책으로 불안감이 가중된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비상핫라인 개설과 법률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었다.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사진>은 이날 이명석 후보의 장점과 한인사회에 끼친 영향 등을 언급하고,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적임자로 지지해 달라고 연설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곽호수 한인단체장연합회장은 이명석 후보에 대해 "책임감있는 리더십으로 크고작은 한인사회의 많은 일들을 조직화했다"고 그동안의 공로를 언급하고, 팬데믹기간에는 조용히 어려운 동포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서류미비자 지원활동과 그레이스 유 석방 촉구집회, 케네스백 주하원의원 후보 선거운동 그리고 한인단체장연합회 설립과 운영 등 굵직한 사례를 들어 39대 뉴욕한인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서게 된 이명석 후보의 강점을 소개했다.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는 전현직 한인단체장들도 이명석 후보를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적임자로 꼽으며 이날 지지연설을 이어갔다.
뉴욕한인회장을 역임한 21희망재단 변종덕 명예이사장<좌측2번째>은 이후보를 흑별을 구별하는 용단있는 리더라고 밝혔다.
21희망재단을 설립하고 현재 명예이사장인 변종덕 21대 뉴욕한인회장도 ‘일을 추진할 때 흑백을 구별하는 용단있는 인물’로 이 후보를 소개하고 “한인사회의 단합을 위한 단일후보로서 지지한다”고 연설했다.
김준택 21희망재단 이사장<우측>도 이명석 후보 지지연설을 이끌었다.
이창무 뉴욕한인경제인연합회장<사진>이 이명속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이창무 회장은 E-4비자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지지연설에는 김준택 21희망재단 이사장과 이영희 코리안타운한인연합회장에 이어 E-4비자 의회승인 추진위원장인 이창무 뉴욕경제인연합회장, 박성술 한인노인상조회 전 회장 및 임규흥 회장, 최재복 뉴욕한인건설협회 전회장,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타미최 뉴욕한인경찰협회장 및 케네스 백 전 회장, 한국외대 GCEO동문회 이시화 동문회장과 이영태 직전회장 등이 함께했다. 또 정영열 미주한미경찰자문위원회 회장, 뉴욕테니스협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회원들과 지지를 표명했다.
지지연설에 박수로 화답하는 한인단체장들. (맨좌측부터)뉴욕국가조찬기도회장 손성대장로, 박성술 한인노인상조 전 회장,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 회장 이준성목사, 이계훈 장로, 박마이클목사.
또 교계에서는 뉴욕한인교역자연합회장 이준성목사와 부회장 허윤준목사, 뉴욕한마음침례교회 담임 박마이클목사, 필라델피아목사회장 채왕규목사, 하크네시야교회 담임 전광성목사, 뉴욕국가조찬기도회장 손성대장로, 뉴욕극동포럼 회장 박성양장로 등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대화합과 성장에 필요한 인물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좌측부터>뉴욕한국국악원 박윤숙 회장과 딸 강유선 원장이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유대봉류 가야금 예능전수 보유자인 뉴욕한국국악원 박윤숙 회장은 이날 자신의 딸인 전통무용가 강유선 뉴욕국악원장과 함께 전통 장구와 북 연주를 곁들인 무용으로 국악공연을 선사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39대 뉴욕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3월8일(토) 오전 11시 KCS한인봉사센터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치러지며, 이날 이명석 후보는 400명이상 참석자 중 과반수 득표로 선출된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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