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사상 계승 다짐…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행사 거행 > 메인 토픽

본문 바로가기
2023-04-26 수요일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 토픽

자유∙민주사상 계승 다짐…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행사 거행

페이지 정보

작성일 25-03-27 00:40

본문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8899_4409.jpg
이승만 대통령 탄신 150주년을 맞아 이승만기념사업회가 2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 기념행사에서 한인단체 리더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승만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주최

26일, 탄신 150주년 기념행사 거행


김의환 뉴욕총영사∙유진희 광복회장

이명석 한인회장 당선자 등 150여명

“자유민주사상 다음세대 계승” 다짐



총회장 김명옥목사·회장 노기송목사 

“대한민국 위기 몰아넣는 공산주사파 척결해야”


뉴욕한인사회는 우리나라 건국 대통령 이승만박사가 태어난 지 올해 1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 



뉴욕 한인기독교계와 사회단체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공산주의와 절대 타협없는 강력한 자유민주체제를 주창하고 이를 수호하기 위해 한미동맹을 체결한 이승만 건국 대통령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한편 다음세대에 계승하기로 거듭 다짐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143_2391.jpg
기독교계와 단체 리더들은 이날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일깨운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기고 다음세대 계승을 다짐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회장:노기송목사)가 26일 오전 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한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 기념예식에는 주최측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미주총회장 김명옥목사와 이사장 황동익목사, 뉴욕지회장 노기송목사, 수석부회장 박진하목사와 부회장 김영환목사∙전희수목사∙황일봉장로∙정권식장로∙주승용장로 그리고 사무총장 이종명목사 등 임원들과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이승만대통령 탄신 150주년을 축하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260_8745.jpg
(앞줄좌측부터)이승만기념사업회 부회장 김영환목사, 김의환 뉴욕총영사, 회장 노기송목사, 총회장 김명옥목사, 변종덕 21희망재단 설립자, 임형빈 한미충효회장, 이승만기념사업회 이사장 황동익목사, 광복회 유진희 회장. 




또 대한민국광복회 유진희 회장, 박정희기념사업회 이청일 회장 그리고 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의장 조동현장로,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테렌스 박 대표, 한국전참전용사회와 베트남전참전용사회, 뉴욕장로성가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유민주체제 정착을 위해 노력한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신과 애국신앙을 한마음으로 기렸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436_9266.jpg
김의환 뉴욕총영사<사진>가 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500_032.jpg
대한민국광복회 유진희 회장<사진>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364_444.jpg
이명석 제39대 뉴욕한인회 회장 당선자<사진>는 이날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 정신을 다음세대에 가르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의환 뉴욕총영사가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제39대 뉴욕한인회 이명석 회장당선자도 참석해 한인 2세와 3세에 이승만정신을 가르칠 것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테너 김영환 전도사가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불렀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600_5019.jpg
올해 101세 임형빈 한미충효회장<사진>이 만세삼창을 선창하고 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978_8272.jpg
탈북자 인권운동가면서 현재 구국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마영애 대표<사진>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연주하며 노래했다. 




또 미국에서 탈북민 인권운동가로 활동하며 현재 구국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마영애 대표도 이날 ‘우리의소원은 통일’을 아카디온 연주로 노래해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탄신 15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101세인 한미충효회장 임형빈장로가 단상에 올라 만세삼창을 이끌어 한인사회에 힘을 보탰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685_2754.jpg
뉴욕지회장 노기송목사<사진>는 이날 이승만대통령이 감옥에서 집필한 책 <독립정신>을 들고 나와 소개했다. 




회장 노기송목사는 “현재 우리나라가 주사파 공산주의자들로 인해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이같은 때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과 공산주의 척결정신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성감옥에 갇힌 이승만 대통령이 불과 4개월 동안 쓴 책 [독립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 이 대통령의 높은 지식을 보여준다”며,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정신이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803_3369.jpg
총회장 김명옥목사<사진>는 이날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전했다. 




이에앞서 기념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미주총회장 김명옥목사는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사상은 공산주의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사상이라고 밝히고, 대한민국의 성장에는 자유민주 사상을 유지한 한미동맹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끝무렵 이루어진 얄타회담과 포츠담회의, 모스크바3상회의 등 강대국간의 국제질서 재편논의 과정에서 한반도 분단이 논의됐다는 점을 밝히고, 북한을 무단점령한 소련의 남하정책을 막기위해 남한만의 단독정부수립을 추진한 이승만 대통령의 결단과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이승만의 전략은 한국전쟁을 예견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49923_4222.jpg
 

그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3년 10월 맺은 한미동맹이야말로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이라고 언급하며 이승만 정신계승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승만기념사업회는 오는 4월14일(월) 오후4시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하보우만의 약속∙감독 이장호) 시사회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날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이장호 감독이 특강 강사로 나선다. 



또 이튿날인 4월15일(화) 오전 11시, 오후2시∙7시 하루 세차례 상영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20달러.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219_4763.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206_1703.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083_6664.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07_5165.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095_7665.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94_187.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19_579.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31_7622.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43_9502.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68_7778.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069_5021.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181_7648.jpg
e4db37c1ff6752e06469ea67af4ade21_1743050231_838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