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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C 뉴욕남노회, 신임 노회장에 전현수목사 선출…목사안수 일정 맞춰 조기 개최
- K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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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한일철 목사) 뉴욕남노회가 2일 오후 3시 30분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제3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전현수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노회는 당초 3월 초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직 선교사의 목사안수 일정을 고려해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앞줄좌측부터>노회장 전현수목사, 직전노회장 조성희목사, 증경총회장 김재열목사, 이재덕목사, 권영국목사.
지난 2일, 센트럴교회서 제30회 봄 정기노회 개회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한일철 목사) 뉴욕남노회가 2일 오후 3시 30분 뉴욕센트럴교회에서 제3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전현수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정기노회는 당초 3월 초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현직 선교사의 목사안수 일정을 고려해 한 달 앞당겨 진행됐다.

공천부 제안 만장일치 통과…새 임원진 확정
회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권영국 목사가 발표한 공천부 결정 내용을 회원들이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부노회장이었던 전현수 목사가 노회장<사진>으로, 권영국 목사가 부노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전현수 목사 ▲부노회장 권영국 목사 ▲서기 조영찬 목사 ▲부서기 심언 목사 ▲회록서기 이정환 목사 ▲회계 윤창권 장로 ▲부회계 곽병국 장로

공천부 임원구성을 보고하는 권영국목사<좌측>
상비부 조직 일부 통과…추후 정비 예정
이날 노회는 헌의임사부, 은급재정부, 교육부 및 청소년부 등 일부 상비부 조직을 통과시켰다. 미비한 상비부 조직은 추후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목사안수를 앞둔 캐빈권 선교사에 대해서는 노회에서 목사 호명을 한 것으로 서기록에 기록하되, 실제 호명은 목사안수식 직후 노회 서기가 진행하기로 했다.
전현수목사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돕는 배필”
전현수 목사는 개회예배 설교에서 ‘돕는 배필'(창세기 2:18-24)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그는 어린양의 신부인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 되어 복음을 전파하는 돕는 배필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사도 바울이 에베소서 5장에서 부부관계를 통해 예수님과 교회의 관계를 명시하고 있다”며 “노회 역시 어린양의 신부로서 예수님과 하나 된 공교회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돕는 배필’을 의미하는 히브리어 ‘에제르'(도움)와 ‘케 네게도'(마주 보는)를 인용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는 하나님께서 맺어주신 강력한 도움을 바탕으로 서로 마주 보며 소통하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전 목사는 또 “창세기 1장 28절의 ‘문화명령’과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대위임령’을 수행하도록 부름받았음을 기억하자”고 당부했다.

이재덕목사 집례로 성찬예식 거행
개회예배에 이어 증경노회장 이재덕 목사<사진>의 집례로 성찬식이 거행됐다. 이 목사는 ‘유월절과 성만찬'(마태복음 26:17-30)을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을 기념했다.
뉴욕남노회는 이번 정기노회를 통해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향후 1년간의 사역 방향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호 기자 yyh6057@gmail.com